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더스크롤 시리즈/책/I (문단 편집) == Ice Elves: Fact or Fiction? == * '''Ice Elves: Fact or Fiction?'''(아이스 엘프: 사실인가 상상인가?): >[[https://en.uesp.net/wiki/Lore:Ice_Elves:_Fact_or_Fiction%3F|원문]] >'''아이스 엘프: 사실인가 상상인가?''' > >아이스 엘프는 존재하는가? 이 기묘한 생물에 대해 들은 적은 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저 신화인 줄 알았다. 하지만 나는 지금 아이스 엘프를 만났다고 확신한다. > >사촌인 크누데크와 함께 아몰 요새 남쪽에서 사슴을 사냥하던 중이었다. 크누데크가 토끼보다 더 큰 사냥감을 잡겠다고 벼르고 있었던 것이다. 꿀술을 몇 병이나 마시고 기세가 오른 그는 해가 지기 전까지는 질 좋은 사슴을 들고 돌아온다며 활을 쏘며 어디론가 달려갔다. 밤이 되자 곧 지쳐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캠프를 차리기로 했다. > >벌꿀 술을 다시 하나 마시고 작은 텐트 안에 기어들어갔을 때 눈이 내렸다. 그리고는 곧 기묘한 짐승이 근처 숲가에서 날뛰는 소리가 들렸다. 나는 쿠누데크라고 생각하고 소리쳤다. 그러자 섬뜩한 신음소리만 들리자 팔의 털이 곤두섰다. > >활을 움켜쥐고, 그 생물과의 대결을 결심했다. 텐트에서 뛰쳐나오자 돌풍으로 인해 눈이 날아올랐다. 나는 천막에 엉켜서 옆으로 쓰러져 작은 불에 손을 대고 말았다. 놀라 고함을 지르자 그 생물도 놀라 캠프 근처에 멈춰 섰다. > >그 생물은 서리트롤 치고는 너무 작았다. 기묘한 소리를 내서 호통을 쳐 쫓아내려 했다. 눈이 내린데다 화상을 입어 눈물을 흘리는 바람에 그 모습은 잘 보이지 않았다. 그 생물은 더욱 의미 모를 소리를 계속 내고 있었다. > >인생 최대의 공포 속에서 죽기 살기로 화상을 입지 않은 쪽 손으로 뜨거운 잉걸불을 움켜쥐고 그 생물의 머리를 노려 집어던졌다. 그 고통 때문에 그 생물보다 더 큰 소리로 외치자 그 생물은 어우적대며 눈덩이 속에 쓰러졌다. 나는 겨우 일어났고 그 생물도 필사적으로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. 그 생물은 창백한 피부로 등이 굽어 있었다. 날 공격하지 않았다. 나는 손의 아픔 때문에 말을 할 수가 없었다. > >상처는 심했지만 서둘러 도망치기로 했다. 아몰 요새를 향해 달렸다. 다행히 요새로 돌아가는 중인 군인들을 만났다. 그들이 치유사를 데려와 손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. 크누데크는 며칠 뒤 모습을 드러냈다. 길일 잃고 넘어져 팔뼈가 부러진 뒤 악당 마법사에게 습격당해 파이어볼을 몇 번이나 받았단다. 아이스 엘프를 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. 둘 다 회복하면 다시 찾으러 가고 싶다고 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